한계에 도착한 대부업체들

고금리가 몇년째 지속되고, 법정최고 금리가 연 20%로 묶여있는 우리나라에서 대부업체가 작년에 300곳 정도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취약계층이 사금융으로 이동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업체는 돈을 은행 등에서 빌려다가 고객에게 대출을 다시 해줍니다. 이때 빌려오면 이자를 지불해야 되는데, 금리가 높아짐으로 인해서 이자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엎친데 덮친격으로 대출이 나가게 되면, 고객들이 연체를 하게 되서 연체율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게 합니다. 따라서 취약층은 대부업 신용대출이 거의 힘들어서, 개인돈을 찾게 됩니다. 개인돈은 대출기간이 매우 짧고, 금리가 높습니다.